월요일, 2월 11, 2008
[가젯] ICD-SX67 512MB
SONY에 벗겨진 은박이 처량하다.
박스품에는 미니 커넥터를 가진 케이블이었을테지만, 보내신분이 실수하신건지 연장 케이블이 왔다.
옥션에서 중고로 구매한 제품.
동작이야 칼같이 하겠지만, 싸게 샀지만... 당장 사용할 수 없게 내용물이 빠진 상태로 오니 씁쓸하다.
나중을 생각해서 나한테 필요한 프로그램과 문서 링크해둔다.
한글 사용설명서
이건 IE7에서 받으려고하면 reader가 버벅거림. -_- firefox에선 바로 받는데...
에디터 프로그램
일요일, 2월 03, 2008
[kbd] 체리 키캡 - 이 대신 잇몸
체리 키보드의 키캡은 G80, G81, G83 ...으로 앞의 시리즈에 따라 호환성이 다르다. 그 중 G80과 G81은 스테빌이 없는 키캡들은 호환이 되나, 스테빌이 있는 키캡들은 호환되지 않는다. (그런데 철심은 호환된다. -_-)
처음에 저리 디자인한 디자이너가 매우 밉다.
그런데 유심히 살펴보면, 스위치와 닿는 부분은 위치가 같다. 스테빌이 들어가는 구멍이 양쪽에 없을 뿐이다.
그래서 생각한게 "스테빌쯤 없으면 어때?"
먼저 자른 엔터 키캡의 뒷면이다. 키캡 위로 돌출된 부분을 싹 잘라냈다. 키캡을 꽂아보니 잘 맞는다.
스테빌이 없어 키캡이 살짝 불안한 감이 있지만, 심하게 파워 타이핑을 하지 않으면 별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된다. 개인적인 습관으로 긴 키캡들은 대체로 가운데를 누르는 편이라 스테빌 없다고 큰 문제는 없다.
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다시 한번 찰칵. 그래도 흐리네. 찍은 사람 탓하지 말고, 사진기 탓 해주세요. 그게 싫으시면 사진기를 사주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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