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mongj/80066984838
원래 고냥님께서는 저러신다는군요. 처음 안 사실.
일요일, 11월 22, 2009
수요일, 11월 04, 2009
전문가가 되어볼까?
"심리학이 서른살에 답하다"(주1) 중간에 나온 이야기인데, 1만 시간 정도를 하나의 주제에(혹은 일에) 집중하면 전문가라 부를 수 있다고 한다.
1만 시간 되게 많아 보이는데(영이 네개 붙었... -_-), 잘 생각해보면 의외로 공략가능한 숫자이기도 하다.
1. 1년 50주로 생각하고(2~3주는 논다고 보고)
2. 하루 4시간씩 한 주제에 쓰면 (물론 주5일로..)
50* 4*5 = 1,000 시간 나온다.
일하는 만큼 쓰면(주5일 하루 8시간) 1년에 2,000시간, workaholic으로 하루 16시간 일하면 1년에 4,000 시간이나 투자할 수 있다.
그럼 시간이 나왔으니, 하루 4시간 하나에 집중하면 10년이면 그 분야의 전문가라 불릴 수 있다.
하루 8시간이면 5년, 16시간이면 2년 반이면 전문가가 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실제 업무에서 전문가라 불리긴 어렵겠지만, 만시간을 투자하고 나서라면 지식에 있어서는 내가 최고라 할 수 있어야겠지.
지금까지 일하면서는 아무것도 임계치를 넘어선 분야가 없었던 거 같다. 아... 게임은 넘었겠네. -_-a
이제 내 인생의 중심에 놓을 주제들 - 경영, 영어 - 에 대해 만시간을 향해 달려볼까 한다. 쉽지는 않을테고, 하루 16시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쓴다해도 두 주제를 잡으려면 5년이 걸린다. 그래도 좋다. 인생에 명확한 목표가 있으니.
일단 워밍업으로 100시간씩 달려봐야지. 대조군이 있어야 하니까 놀이(게임, 멍하니 지내는 시간 등)랑 자는 시간도 같이 비교해보자. 하루 8시간씩 쓴다면 2주도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보면 나 자신을 어디까지 조여야 할지 나오겠지? ...
그럼 매일 4개 지표(경영, 영어, 놀이, 잠)에 대해 진행 상황을 올려보렵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palm의 software인 Quanto가 (주2)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이거 포스팅 올리는 것도 경영이나 영어공부가 아닌 이상은 놀이군요. -_-
주1.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페이지는 나중에 찾아서 추가.
주2. Natara Software의 Quanto라는 제품입니다. 기능보다는 palm의 하나의 program이기 때문에 편의상 선택되었습니다. Franklin planner나 다음과 같은 방법론도 가능하겠죠?
1만 시간 되게 많아 보이는데(영이 네개 붙었... -_-), 잘 생각해보면 의외로 공략가능한 숫자이기도 하다.
1. 1년 50주로 생각하고(2~3주는 논다고 보고)
2. 하루 4시간씩 한 주제에 쓰면 (물론 주5일로..)
50* 4*5 = 1,000 시간 나온다.
일하는 만큼 쓰면(주5일 하루 8시간) 1년에 2,000시간, workaholic으로 하루 16시간 일하면 1년에 4,000 시간이나 투자할 수 있다.
그럼 시간이 나왔으니, 하루 4시간 하나에 집중하면 10년이면 그 분야의 전문가라 불릴 수 있다.
하루 8시간이면 5년, 16시간이면 2년 반이면 전문가가 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실제 업무에서 전문가라 불리긴 어렵겠지만, 만시간을 투자하고 나서라면 지식에 있어서는 내가 최고라 할 수 있어야겠지.
지금까지 일하면서는 아무것도 임계치를 넘어선 분야가 없었던 거 같다. 아... 게임은 넘었겠네. -_-a
이제 내 인생의 중심에 놓을 주제들 - 경영, 영어 - 에 대해 만시간을 향해 달려볼까 한다. 쉽지는 않을테고, 하루 16시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쓴다해도 두 주제를 잡으려면 5년이 걸린다. 그래도 좋다. 인생에 명확한 목표가 있으니.
일단 워밍업으로 100시간씩 달려봐야지. 대조군이 있어야 하니까 놀이(게임, 멍하니 지내는 시간 등)랑 자는 시간도 같이 비교해보자. 하루 8시간씩 쓴다면 2주도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보면 나 자신을 어디까지 조여야 할지 나오겠지? ...
그럼 매일 4개 지표(경영, 영어, 놀이, 잠)에 대해 진행 상황을 올려보렵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palm의 software인 Quanto가 (주2)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이거 포스팅 올리는 것도 경영이나 영어공부가 아닌 이상은 놀이군요. -_-
주1.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페이지는 나중에 찾아서 추가.
주2. Natara Software의 Quanto라는 제품입니다. 기능보다는 palm의 하나의 program이기 때문에 편의상 선택되었습니다. Franklin planner나 다음과 같은 방법론도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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