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21, 2008
[gaming] Logitech cordless Rumble pad 1, not Rumble pad 2
로지텍 럼블패드 코드리스
요거 후속 제품(럼블패드 2)이 나오면서 요 제품은 단종되었다. 아직 무선 제품은 우리나라에 나오지 않았네. 지금 회사 오기전에 샀던거니까 대략 4년쯤 전에 미국 출장 갔다 오는 사람 괴롭혀서 받았던건데 패드가 워낙 커서 손에 잘 안맞는다. 살짝 아픈 감도 있고.
지금은 럼블패드2(줄 있는거)도 정발되고, 로지텍 아니라도 게임용 주변기기가 많은 편이다. 당시에는 해외에서 하나 건지지 않으면 쓸만한 패드가 없어서 저런걸 무작정 질렀었지. 대충 5만원 넘게 들었던 거 같은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도 안남. -_-;;
어쨌든 당시에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버튼도 많고 불편해도 아날로그 스틱도 있는데다 진동도 지원해줘서 피파 가끔 할 때 잘 썼었다.
너무 커서 그립이 내 손에 맞지 않아서 오래 가지고 놀면 손이 아팠었다. 그리고 AA 배터리를 4개나 넣어야 해서 안그래도 묵직한 패드가 더 무거워졌었으니. xbox360 패드 만져보니 세월 참 좋아졌단 생각이 들었었지.
가지고 놀 시간은 없을듯하니.. 아디오스
ps. 충전지 좀 사뒀으면 그래도 한참 더 가지고 놀았을텐데.
일요일, 1월 20, 2008
[kbd] 주옥션 mx8000
옥션에서 풀었던 MX 8000. 두대 샀던것중 한대는 은호주고, 나머지 한대만 가지고 있다. 쓰지 않아서 처분할까 싶은데.
MX5000과 마찬가지로 어정쩡한 할로겐 불빛을 받고 바보같이 사진이 나왔다. 적당히 선탠있고 사용감 있음. 이색사출에 매크로 지원, 갈축. 한글도 찍혀있는 키보드!(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한글키캡이려나)
지난번에 또뀨에 키캡을 잠깐 빌려줬을 때 키캡에 고무링을 다 달아놨음.
[kbd] MX5000 + Filco majestouch 변흑
일명 오징어, 영문판(독어판 고친거 아님) 오리지널 그대로 사용중인데 다른 갈축에 비해 많이 덜그럭거림. 키감도 살짝 무겁고.
그래도 가운데 갈라서 쓸 수 있는게 어딘가!
게임용으로 열심히 쓰고 있음.
(밤이라 조명 켠다고 할로겐을 애매하게 비췄더니 색감이...)
필코 마제 초기작. 스프링만 갈축 스프링으로 교체하고 다른 건 손본바 없는 물건. (직접 고친건 아니고...) 만져본 변흑중 상당히 뛰어난 키감을 제공. 아래쪽에 있는 손목보호대는 카프리옹님께서 선물로 보내주셨던 거.
그외 사진에 없지만
1. 맥미니 - 이벤트로 돌고 있음. 변흑
2. 울트라 나브 트래블 - 왼쪽 shift가 맛가서 덜렁대고 있음. ㅜ.ㅜ 밍밍구리님께서 친절하게 키캡을 보내주셨는데 아쉽게 오른쪽 shift였음. 혹시나 하고 기다리고는 있는데. ^^
[kbd] G81-8000 LPCUS * 2
싼맛에 키캡이나 쓰자고 지른건데 철심과 스페이스 빼면 문자열 외에는 쓸 수 있는 키캡이 없다. 8000은 컨트롤러도 다르기 때문에 컨트롤러 사용할 공력이 되지 않는한 컨트롤러 재사용도 힘들고.
그래도 문자열 키캡은 건졌다. -_-
앞의 건 tanning도 거의 없고 깨끗함. 뒤에건 사용감 약간 있지만 8113에 비할쏘냐
[kbd] G80-8113 HRBUS-2
비싼돈주고 질러본 물건인데 애물단지가 될듯한 놈.
* 아크릴 키캡 8개 사라짐
* 터치패드 키 덮개 하나 없음
* ebay 물건이니 지저분한건 기본. -_-
* 키캡도 대부분 번들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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