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0, 2009

[gadget] Scite - free editor

지금은 많은 분들께서 사용중이시더군요. 공짜에 windows에서도 잘 돌고 아무때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가벼워서 개인적으로는 많이 좋아하고 주변에 추천도 많이 했습니다만. 개발일을 하지 않다보니 이제 어디서 받는지도 잊기도 하네요. -_-;;;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입니다만, windows 설치 파일은 여기에서 받는 게 좋더군요. 한글 입력이 특별한 설정없이 됩니다.(제 기억이 맞다면...) 혹시 한글 설정이 더 필요하시면 tactlee님의 글타래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중에 다운 받기 위해 기록용으로 남기는 글입니다. :)

ps. win7 x64에서는 shell 등록(오른쪽 클릭 띄우기)이 안됩니다.

일요일, 12월 06, 2009

[Gadget] flux - 모니터의 색온도를 실시간으로 조절

간단한 소개는 클리앙의 글을 참고하세요.

다운로드는 위 글에도 링크가 있긴 합니다.:)

제가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편이라 늦게 컴퓨터와 놀때가 많았는데, 신기하게도 요거 적용하고 있으니 졸립니다. (정확하게는 눈이 빠지는 느낌에 피곤함이 더 하는 거지만요.)

그래서 자러 갑니다. 이미 이른 시간은 아니에요. ㅠ.ㅠ

ps. 맥용도 있습니다. win7에서도 잘 도는지는 제가 내일 확인해보고... (안되면 되게(?)하면 되서 ㅎㅎ)

일요일, 11월 22, 2009

[동영상] 고냥이 사냥 중

http://blog.naver.com/mongj/80066984838

원래 고냥님께서는 저러신다는군요. 처음 안 사실.

수요일, 11월 04, 2009

전문가가 되어볼까?

"심리학이 서른살에 답하다"(주1) 중간에 나온 이야기인데, 1만 시간 정도를 하나의 주제에(혹은 일에) 집중하면 전문가라 부를 수 있다고 한다.

1만 시간 되게 많아 보이는데(영이 네개 붙었... -_-), 잘 생각해보면 의외로 공략가능한 숫자이기도 하다.

1. 1년 50주로 생각하고(2~3주는 논다고 보고)
2. 하루 4시간씩 한 주제에 쓰면 (물론 주5일로..)

50* 4*5 = 1,000 시간 나온다.
일하는 만큼 쓰면(주5일 하루 8시간) 1년에 2,000시간, workaholic으로 하루 16시간 일하면 1년에 4,000 시간이나 투자할 수 있다.

그럼 시간이 나왔으니, 하루 4시간 하나에 집중하면 10년이면 그 분야의 전문가라 불릴 수 있다.
하루 8시간이면 5년, 16시간이면 2년 반이면 전문가가 된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실제 업무에서 전문가라 불리긴 어렵겠지만, 만시간을 투자하고 나서라면 지식에 있어서는 내가 최고라 할 수 있어야겠지.

지금까지 일하면서는 아무것도 임계치를 넘어선 분야가 없었던 거 같다. 아... 게임은 넘었겠네. -_-a

이제 내 인생의 중심에 놓을 주제들 - 경영, 영어 - 에 대해 만시간을 향해 달려볼까 한다. 쉽지는 않을테고, 하루 16시간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쓴다해도 두 주제를 잡으려면 5년이 걸린다. 그래도 좋다. 인생에 명확한 목표가 있으니.

일단 워밍업으로 100시간씩 달려봐야지. 대조군이 있어야 하니까 놀이(게임, 멍하니 지내는 시간 등)랑 자는 시간도 같이 비교해보자. 하루 8시간씩 쓴다면 2주도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보면 나 자신을 어디까지 조여야 할지 나오겠지? ...

그럼 매일 4개 지표(경영, 영어, 놀이, 잠)에 대해 진행 상황을 올려보렵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palm의 software인 Quanto가 (주2)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이거 포스팅 올리는 것도 경영이나 영어공부가 아닌 이상은 놀이군요. -_-

주1.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페이지는 나중에 찾아서 추가.
주2. Natara Software의 Quanto라는 제품입니다. 기능보다는 palm의 하나의 program이기 때문에 편의상 선택되었습니다. Franklin planner나 다음과 같은 방법론도 가능하겠죠?

목요일, 7월 30, 2009

windows7에서 msn 시스템 트레이로 옮기기

windows7에서 msn은 이상하게 동작한다. 메신저인 주제에 task bar에서 사라지지 않는데, 아무래도 msn 개발팀이 windows7에서 테스트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 인거 같다. windows7 정식이 나오면 옵션이 제공되거나 system tray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따라서 windows7 정식이 나오고나면 이 글은 폭파될 가능성 90%.

여기를 보면 기계로 번역된듯한 글이 있는데 처음엔 뭔 소린지 이해하지 못했었다;여기를 보면 기계로 번역된듯한 글이 있는데 처음엔 뭔 소린지 이해하지 못했었다;

링크를 따라가면 그림도 있으나 별로 힘든 작업이 아니니 말로 간단하게 풀어보면.
1. msn 프로그램의 compatibility 창으로 들어간다. (프로그램 우클릭 선택후 property -> compatibility tab)
2. Windows Vista mode로 동작하게 호환성을 수정한다.
3. 다시 시작하면 tray에서 시작됨.

이런 일을 겪을 때마다 ms가 얼마나 큰 회사인지 다시 느낀다. 협업이 안된다고 치부하기에는 주요 기능에는 문제가 없으니, 규모가 커서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남아있단 느낌이랄까.

월요일, 7월 27, 2009

미디어법이 처리되 이 시점에서의 전략과 전술

네이버와 다음이 국내의 여론 형성에 막강하다는 사실에 매달리면 자멸하는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생각된다. 이미 국내 포탈은 정부에서 원하지 않는 글에 대한 제재가 쉽고 빠르게 되고 있으며, 개인용도로 사용한 모든 매체는 이후 개인에게 불리한 증거로 쓰일 가능성이 크다.

임시정부가 국내의 힘이 닿지 않는 상해에 있었던 것과 같이 모든 사용자가 해외 서버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영어로 쓰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내용이 노출되니 좋지만, 그게 힘들다면 일단 공론을 만드는 장만이라도 해외로 옮기는 건 어떨까? 지금 상황에서는 안에서 싸워서 쟁취하기는 너무 힘들고 밖에서 조금씩 압박하는 게 가장 좋은 수단으로 보이거든.

다들 어떻게 할런지 모르겠지만, 나처럼 cyber 망명길에 나설때가 아닌가 싶다.

월요일, 7월 06, 2009

목요일, 6월 11, 2009

Hit by Tower Shield like a fancy fantasy scene

Can you imagine that your police hit your head and neck by their tower shield?
This is not a story in the fantasy. This occurred in South Korea.

Actually Police tower shield is not a weapon for attacking somebody, a guard tool for their safety.

You can see...

일요일, 5월 24, 2009

FYI

http://coldera.tistory.com/entry/노무현-대통령-서거-지옥문이-열렸다

good analysis of Korean Political issues

토요일, 5월 23, 2009

my last writing about Roh.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2Fva&articleno=13754950&admin=#ajax_history_home

they want to change fact in the last time. F*U man.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free&page=1&sn1=&divpage=134&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1358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CNTN_CD=MB000010319&PAGE_CD=E0999&BLCK_NO=&CMPT_CD=A0270&NEW_GB=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cntn_cd=ME000059645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CNTN_CD=ME000059643&PAGE_CD=&BLCK_NO=&CMPT_CD=A0236&NEW_GB=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CNTN_CD=ME000059648&PAGE_CD=&BLCK_NO=&CMPT_CD=A0236&NEW_GB=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CNTN_CD=ME000059642&PAGE_CD=&BLCK_NO=&CMPT_CD=A0236&NEW_GB=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CNTN_CD=ME000059644&PAGE_CD=&BLCK_NO=&CMPT_CD=A0236&NEW_GB=


5th

http://blog.naver.com/isoo604?Redirect=Log&logNo=50031333828&vid=0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5230383&top20=1
from Donga


4th

http://video.naver.com/2008060212135375020

3rd

2nd

memory of Roh



from http://www.vop.co.kr/A00000253950.html


Republic of Suicide

Bravo

목요일, 5월 14, 2009

Is my life getting better?

I'm not sure. -_-

I didn't make any plans when I started my salary man life. Life was going through with some luck, serendipity, and pains. I didn't enjoy the pain but looked for something good. And almost one decade passed.

Now I stood here as a student, politically weak creature. I decided to focus on study even if it hurts me.

Am I right? Do I make a good decision for the future? Is there anybody who can say "alright, you make a good decision. You are OK"?

Everyday insomnia undermine me or I ruined myself.

I want someone to say "you are OK".

수요일, 4월 08, 2009

벚꽃




학교에 있을 때에는 언제나 벚꽃은 중간고사 기간에 피었다. 중간고사 준비에 괴로워 하면서(공부한적 없으니,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에 괴로워 했겠지만) 딸기 사다가 벚꽃 아래에서 먹자는 이야기가 나오면(10년 전이라 email 잘 안썼다. -_- 원시인 같네) "이거 참 좋구나" 싶었다.

10년의 세월이 흘러 학교에 돌아왔더니(그 캠퍼스는 아니지만), 학기가 일찍 시작하는 바람에 중간고사와 벚꽃이 피는 기간이 달라져 버렸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고 나서니 꽃놀이 하기 더 좋을까 싶었는데, 중간축제와 달리 각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벚나무 아래서 딸기 파티 하자는 말을 꺼내지 못하겠다. 물론.... 그때의 철없는 애들이 아닌 철 들기 시작한 친구들이나 가장( -_- )들이긴 하지만.

꽃은 여전한데, 사람은 변하는구나. 집 뒤에 있는 공원에 벚꽃이 피면 마님 모시고 꽃놀이 좀 해야겠다. 맛있는 술도 준비해야 할까?

목요일, 4월 02, 2009

연대와 삶

많은 사람들이 파업도 투쟁도 남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다른 길을 걷고는 있긴 하지만, 그게 그런게 아니거든.

숫자를 놓고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어이없는 나라인지 알 수 있다. 미국의 노조 가입율은 13%, 우리나라는 11%. 먹고살기 좋은 스웨덴은 80%가 넘던가? (장하준 교수의 책에 써있던 내용인데... 가물가물하지만)

최악의 상황이라도 정신만 차리고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 정신 안챙기고 있으면 코 베어가는 세상이지만.

스웨덴도 1938년 잘쯔요바덴 협약이 있기 전에 박터지게 몇십년 싸웠었다. 그런데 싸운다고 해결되는게 있고 그렇지 않은 게 있거든. 한쪽에서 먹고 살만한데 다른쪽에만 양보하라고 하면 그 다른쪽은 언젠가는 죽어야 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상황에 다다른다. 막다른 곳에 다다른 쥐는 고양이를 물지 않던가? 그 전에 하는 쪽이 기업 입장에서도 이윤을 극대화 할 수 있는거지.

말하고 싶은건... 바꾸려면, 스스로 변신하려면 고통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그러니 맘 단단히 먹고 정신차리고 말을 하자. "세상에 말을 하자"처럼 손에 잡히는 거 말고, 옆 사람에게 내가 마주치는 사람들과 인사하고 생각을 나누자. 어줍잖은 연예가 통신을 반복하지 말고.(당신이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는 이야기야 해야겠지만, 모두가 말하는 걸 같이 말하고 있을 필요는 없지 않나?)

세상을 바꾸는 일을 나 혼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세상은 바뀌기 마련이다. 프랑스 대혁명처럼 피보고 고생하고 다시 왕정으로 돌아갔던 것처럼 죽 쒀서 개 주지말고, 조금씩 조금씩 연대하자. 옆사람 생각이 나와 다르다면 왜 다른지 고민하고 이야기를 듣자. 이야기 듣는 거 어렵다. 천천히 그것도 익숙해져야 할 수 있으니 조금씩만 노력하자구요.

평균 수명이 자꾸 자꾸 늘어나니 잘 하면 100년도 살아야 할텐데, 20년 정도 변화에 힘을 쓰는 것도 좋지 않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