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09, 2008

[근황] 서울 컴백 그리고

감기에 무진장 고생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특히 마님에게) 민폐 끼칠까봐 걱정스럽습니다만, 안떨어지네요 orz. 더위 때문에 체력 저하가 일어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구미에서는 목요일 오후에 올라왔습니다. 그간 약 먹고 싸고 자고 했으나 차도가 없다가, 아까 퇴근하고 나니 열이 38.3도 정도.... 지금 살짝 떨어진 거 같지만 여전히 완전한 상태는 아닙니다.

후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 했거늘, 몇년만의 감기가 왜 여름 감기인건지.
열이 살짝 나고 있어서 약 먹고 좀 자야겠습니다. 내일은 벌떡 일어날 수 있음 좋겠어요.

그럼 모두들 시원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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