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피디의 게임 아키텍트 블로그 : 페차쿠차 모임 하실 분 없나요
박피디님의 글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초에 한 슬라이드, 총 20장의 슬라이드" 400초인가? 6분 40초에 자신의 주제 발표를 마친다.
여러가지로 응용될 가능성이 보이는데
1. 모임 내용 정리를 페차쿠차 형태로 정리해서 모인다. 서로 발표하고 나도 (4명기준) 30분 밖에 안간다. 그 후로는 토론을 하고, 조 모임 내용을 정리하면 된다. 물론 서로 정리했었으니 정리 시간도 대폭 줄어들테고.
2. 수업이나 공식 발표를 페차쿠차 형태로 한다. 물론 이에 대해서는 컨센서스가 있어야 할테고, 질문과 답변이 더 중요하다면 이렇게 하는게 좋겠다. 발표 시간이 10분정도라면 그냥 확 해볼만 하겠는데.
까놓고 이야기 하자면, 중간 과정이라면 쉽게 받아들여지겠지만 이걸 결과로 보여준다면 재떨이 맞기 좋겠다. 왜냐고? 성의없어보이잖아. 사실 전달은 technique이지만 communication은 art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기술적인 관점에서만 접근한 걸로 보여서. -_-;;
그래도 좋은 방법론이라고 생각되니, 이번학기 따로 하는 모임에서 해봐야겠음.
박피디님 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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